제품 설명 자체도 훌륭하지만 좋은 후기들이 많아서 셀프 염색약치고는 제법 비싼 편임에도 구매를 해봤습니다. 잦은 셀프 염색으로 두피가 민감해지고 가려워서 고생 중이거든요. 그렇다고 보기 싫은 얼룩덜룩 새치들을 방치할수도 없고… 내 몸에 사용하는거니 자극만 덜하고 효과만 확실하다면야 이보다 좀 더 비싸도 충분히 지불할 의사가 있어요. 그래서 일단 사용해보자!! 하고 구매, 받자마자 사용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염색약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향은 자극적이네요. 얼굴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열어주는게 좋습니다. 눈까지 시리거든요. 머리에 도포할때 자극 또한 덜하긴 하지만 염색약이기에 없다고 할 수는 없어요. 색상은 생각보다 어둡게 나온다고 해서 제가 원하는 색상보다 한두단계 더 밝은 걸로 해봤는데 한두단계 정도로는 부족한가봐요. 최대 밝기로 선택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아니면 산화제 농도와 방치 시간을 더 조절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염색은 고르게 잘 됐어요. 이제 빠지는 정도를 살펴봐야 하는데 모근쪽은 좀 빨리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한 번 더 해보면 확실히 알겠지만요. 모근은 머리 감은 횟수가 5회도 되기전에 색이 좀 빠졌어요. 그리고 두피가 좀 가렵긴한데 기존에 쓰던 것보단 덜 가렵습니다. 참고로 기존에는 밀본, 로레알, 시세이도를 주로 썼었어요. 가끔 일본 제품도 썼었구요. 이것들보다는 그래도 조금 자극이 덜 한것 같습니다. 다른 색상도 써보고 또 후기 올릴게요.
(2023-05-28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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